꿈(?) 같은 여름 휴가가 허무하게 집에서 끝나가고있다..
뭐 원래 계획도 없었거니와
지름신과 친구들과 놀면서 잔고가 바닥나 버린 여파로 인하여 급 여행도 계획하지 못했던 나로서는..... 이런 결과가 마땅하다고나 해야하나...
휴가 내내 자동차와 씨름을 하였더니 오른쪽 발목이 다 아프다는... 8년차 장롱면허 탈출을 위해서 열심히 운전을 익힌 나로서는 3일간 560km 라는 정말 도착지에는 아무런 목적 없는 장거리를 달렸더랬다..
첫날.
왕복 200에 육박하는 대구에서 무주까지 이르는 거리르 왕복 했다. 그 꼬불꼬불한 오르막 및 내리막길을 올라가면서 정신이 하나 없이 저단기어로 브레이크와 함께 꾸역꾸역 내려오면서 급하게 온다고 구박을 받으면서 장장 4시간에 걸쳐서 다녀왔다.
둘째날은 가볍게 포항에 잠깐 다녀왔다......

대구포항간고속도로 좋더라구요..
뭐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가 엄청 좋아서 시간은 얼마 걸리지도 않앗고 마구 밟아서 갔다 오다가 카메라 한장 찰칵 ㅡ_ㅡ;; 오는길은 국도를 이용해서 왔는데.. 고속도로로 통행이 몰려서 그런지.. 너무 조용하고 길도 이전 통행량이 많았던 곳이라 그런지 게다가 아스팔트라 조용해서 더 나았다는...
그리고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를 다녀왔다는.... 비록 집에서 멀지는 않지만 퍼뜩다녀왔다.. 산도로를 타고 올라가서 잠깐 내려갔다 오면되지마는 서울 간 이후로 처음 가는거라... ㅎㅎ 감회가 새로웠다. 오는 길에 오리고기도 한점;;;
뭐 따지고 보면 유익하게 보낸 휴가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마는.. 다들 휴양지로 떠나는 알찬(?) 욯행을 보낸걸 보면.. 아쉽고 부럽고 그렇다는.. 내년에는 미리 준비를 해서 휴양지로 고고씽 해야겠다.. ㅎㅎㅎㅎ

뭐 휴가를 보내면서 운전은 하나 제대로 하고 가니 앞으로 살 차를 생각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ㅎㅎㅎ 뭐사지 차? 추천해줘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