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 으흐흐흐

최강 삼성, 개막전이나 포스트 시즌가면 입구에서 나눠주는 수건 집에 한 5장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크고 진하게 세겨진 로고가 인상적이었다


나는 대구에 산다, 고로 어릴때 부터 삼성을 응원해왔다..

멋도 모르고 이만수사진이 든 책받침도 가지고 있었고
머리가 좀 굵어지고 나서는 (그래봐야 -_-;;) 양준혁이며 박충식이며를 보고 좋아라 하고 있었다.

오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삼성이 예전과 다르게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무려 20년 동안 우승한번 못하고 번번히 2위만 하던 삼성이 3번째 우승을 2000년대 들어서 일궈 냈다.

저렇게 기뻐하면서 수년동안 2위에 머물렀으니 얼마나 속이 탓을까..(그러는 관중은..)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 선동열 참 게임 재미 없게 한다고 느끼면서도 저렇게 이기고 싶을까 라는 측은한 마음도 들면서.. 삼성은 참 선발이 부실하구나라는 생각 까지 들었다 저래서 코나미컵에서 어찌할려고..

힘빠진 양측 선수들 더욱 더 빠진 한화 선수들...

수비를 잘해서 MVP를 먹다. 물론 공격도..ㅎ

한방이 없어진 삼성에 힘까지 빠졌으면 한화에게 고전을 면하지 못했을 것이지만..
힘이 펄펄 넘치는 투수들 하며 연일 연장전에서도 에러를 내지 않는 야수들의 남아 있는 체력이 이번 우승에 많은 보탬이 된거 같다.
삼성의 내야수비는 막강 센터라인에다가 핫코너들 또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다. 아마 한화는 수많은 안타를 도둑맏은 느낌이 었을 거다.

한화는 낮아진 집중력과 많은 실책 외야수비의 무성의함으로 인해서 손해를 본것 같다.

삼성은 없어진 "한방"이 아쉬운데 이 것을 기대 했던 심정수가 1차전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수비위주로 가져가는 모습마져 보여줬다.

한방 한화의 결정체~ 김태균의 솔로 홈런 장면이다~



한방의 한화는 과거의 삼성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하위타자까지 무시할 수 없는 장타력은 선보이며, 권오준과 오승환을 무너뜨리고 배영수도 무너뜨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서 점수가 많지는 않지만 야구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을 가지고 즐거운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내가 삼성팬이니 긴장감 이후에 재미를 느끼지 않았나 한다.. 졌으면.. 안습)

오늘 경기에서 김태균의 홈런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바깥쪽 높은 직구를 힘으로 밀어서 넓은 잠실구장에서 넘겨 버리다니. 대단했다 그리고 오승환의 마지막 삼진도 멋진 모습이었다.

이번시리즈를 보고 기대되던 점은 임창용의 빠른 직구의 부활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150에 육박하는 직구를

오~ 마지막 끝이다~

꼳아 넣는 모습을 보면서 내년의 부활을 기대해 본다.

안습인 점은 김한수의  부진이다 노쇠화 현상이 너무 잘 보인다..
그리고 배영수의 수술이 걱정이다 수술이 잘되서 내년에는 후내년에는 부활을 해서 완벽한 에이스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

두 마무리의 대결은 정말 흥미 진진 했는데... 둘다 블론을 하면서 하지만 구대성은 패전까지 지면서 잘 막았는데.. 내용은 구대성이 좋았지만 결론은 오승환의 승리구나~ ㅎ

친구들과 보면서 구대성보고 MLB에나 있찌 왜와서 삼성을 괴롭히냐면서 많이들 투덜거렸다..ㅎㅎ

삼성의 우승은 선동열감독의 계획과 이를 따라서 자신을 만들어온 선수들과 프런트 들의 노력까지 그리고 여전히 많이들 야구장은 안가더라도 삼성라이온스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노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어찌됬건 삼성.. 그리고.. 대구시 빨리 야구장 지어줘..

우승을 홈구장에서가 아니라 남의 구장 1위던 2위던 연고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하게 한다는게 아쉽지도 않은지.. 원...

어쨋건~~

우승한건 정말 기쁘구나..ㅎㅎ

기쁘다기뻐~

2006년 10월 28일 토요일

STL 우승..

오늘의 영웅 Jeff Weaver

오늘 St. Louis Cardinals 의 월드시리즈 우승이 ㅎㅎ
2차전에서 잘던지고도 Rodgers에게 밀려서 승리를 놓히고.. 고생이 많았을텐데..
오늘 8이닝 2실점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동생에게 밀려서 방출되었었던 Weaver 오늘의 영웅이구나..

Detroit역시 그리 만만해 보이지는 않았는데.. 수비의 문제인가.. 허허허...
4대1로 지다니..흠..

응원하는 STL이 이겨서.. 좋구나~ ㅎㅎ

그나저나 좀있다 열리는 한국시리즈도 끝나겠구나~

작년의 트렌드는 4:0 스윕이 트렌드..
올해슨 4:1이 트렌드 ....

니혼햄도 4:1
STL도 4:1

오늘 삼성도 4:1 ㅎㅎㅎ

어때? Go! Go! Go!

2006년 10월 27일 금요일

한국시리즈 대박이다..

걸사마~ 아 이번시리즈도 한껀 하셨다~


아~ 요즘 이넘 야구땜시 공부가 안된다..

맨날 줄위를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으니..

1,2차전은 그렇다 쳐도..

3차전부터 정말.. 눈이 떨어지지 않는 경기를..ㅎㅎ

권오준, 오승환의 KO펀치가 난타를 당하질 않나..
구대성이 무너지지 않나 (솔찍히 좀 많이 던졌지....)

결국 수비력과 투수력에서 삼성이 우위를 보여서..으흠..

임창용이도 나오고, 권혁이도 나오고
권혁의 윽박지르는 듯한 그공이 살아서 들어오니깐 보는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그리고 오상민이 제몫을 다해줘서~ ㅎㅎ

좌완 KO펀치도 슬슬 제 기능을 하고 있는거 같다 ㅎㅎ

오승환을 바로내린 타이밍이 정말 좋았던거 같다.. 솔찍히 삼성 불펜의 투수들은 어디 내놔도 딸리지 않을 투수들이니...사온선수는 없다.. 지금 불펜엔..
(임창용이 있지 않나 하지만.. 양준혁선수를 트레이드 해가면서 데려온 투수다.. 물론 양신께서는 당연히 FA로 삼성에 복귀 했지만..ㅋ)

4차전은 정말 재미 있었는데..
진갑용이 마수걸이 홈런을 치고 (삼성의 첫 홈런.. 근데 내일 이기면 1개로 끝날려나~)
앞서나가나 했는데..

(전)은 전병호 (박)은 박진만

우리 달서구 홍보대사님께서...
던지시는 살살 직구에..

한화 타자들이 못치지 않을리가 없으니...
결국 한점을 주고...

이어나온 동규..(왜 하필.. 이름이..) 전선생님 못지 않은 살살 직구를 자랑하지만... 결국.... 홈런 한방으로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꽤나 오랫동안 버텨 내면서 삼성이 뒤집을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한화는 류현진이 꽤 오래 단 1실점으로 버티고.. 필승 계투인 문동환이 올라와서.. 삼성이 지나 했다... 근데.. 이게 왠일.. 문동환이 걸사마의 번트를 더듬어 주셔서..ㅎㅎㅎㅎ

이번시리즈의 키플레이어 "배영수"

덕분에.. 한점을 겨우겨우 따라가서.. (솔찍히 좀 만루에서 점수좀 내봐라.. 내야땅볼로 겨우 빨리 뛰어서 억지로 한점 뽑는거 도저히 못봐주겠다..) 결국..
연장승부로...

삼성은 권오준이 안타맞자 바로~ 내리고 오상민을 올리고 깔끔히 마무리를 하고, 다음회 부터 바로 배영수를 올려서~ 실점을 막았다..

오늘도 상대편에서 보면 정말 짜증날 정도로 투수들이 잘 막아주었다.

진갑용, 류중일 김재걸 타구보고 날뛰는중~


결국 10회초에... 당당히 걸사마 깨서 멋있게 한방 날렸다.. 2사에서  2,3루... 기회를 실패하나 싶었는데.. 결국 걸사마 한방 날리셨다.. 꺅~

수많은 찬스들이 있었지만 양팀 모두 상대 투수에 눌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다.

어제 구대성을 장기간 끌고가서 결국 이겨 버린것이 이렇게 도움이 된건가..ㅋㅋ

한화는 문동환을 여러이닝이나 끌고 오면서..
결국은 힘빠진 상태에서 걸사마의 노림수에 당했다..

한화도 투수운용에 문제가 있는가.. 믿던 송진우나 류현진이 시즌중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하고 부상으로 빌빌되고 있으니깐.. 걱정이 많겠다~


걸사마 김평호코치랑 얼싸 안고 좋아하는데.... 김태균 표정이.. 압권~!!


한화던 삼성이던 너무 찬스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시리즈이지만.. 결국 찬스하나 더 살린 삼성이 이기는 그런 패턴으로 가고있다..

다들 찬스를 살려서 다음 경기는 화끈한 불방망이를 보여주길 바란다..ㅎㅎ

맞지 태균아? (사진 표정 안습~ㅎㅎ)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MX500 Limited 를 지르다.

요즘은 그닥 돈이 많지 않아서.. 무엇을 하기엔 힘든 시기인 것 같은데...

얼마전까지 써오던 MPEYE 의 HTS-200이란 하드형 MP3를 언젠가 분해를 하다가 쫄닥 부서먹어 버린 후로는 최고 가격의 MP3를 쓰고있지..



최고 용량을 자랑하는 내 노트북이 요즘 MP3를 대체하고있다.
물론 내 노트북의 배터리는 수명이 다되어서 미쳐 1초도 견디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
Portable 은 전혀 아닌게 문제이기도 하지만..(2시간은 버텨 줬는데 어느날 부터 죽은 ㅠㅠ)

그래서 돈은 없지만 최근 다시 새로운 이어폰을 사보고 싶어 졌던것이지..ㅋㅋ

써오던 리시버는...
가격대 성능비 최강이라는... 젠하이저 PX200
2년 정도 쓴 물건이라 벌써 조금은 처진듯한 기계의 진동판의 느낌이 익숙한 만큼..
최근들어 더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즐기다 보니 과거에 느끼지 못한 저음에서의 진동도 좋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 귀에서 떨어뜨리기 아쉬운 상황이지만..

워낙 땀을 많이 흘리는...상황이라.. 머리에 PX200을 걸치고 있으면...
머리도 눌리고....(ㅋ 그러고 보니 Head Circum.. 도 크군..)

어쨋건 좀더귀에 가볍게 들어가는 그런 물건을 찾았다..

커널형 이어폰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해 보려고 하니 정말.. 난감하더라..
ATH-CK32란 물건을 보기도 하고.. 다른 좀더 높은 (실제로는 중급이하의 물건일지라도.)가격의 물건들에도 눈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과거의 젠하이저 MX400이란 물건을 6년이나 써왔던 나로서는..(실제로 고등학교때에도.. 모사이트를 통해서 단체로 구매를 해서 써왔었다. 2년전에 서울 지하철에서 포즈 X301의 이어폰과 함께 흘린 후로 쓰지 못했찌만.. ) 과거의 그 소리에 대한 어떤 그리움이 있었나보다..

수시간동안 서핑을 통해서 결국 CDPKOREA에서 MX400, MX500 등을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결국 MX500 Limited로 결론을 내려 버렸다..ㅋㅋ
인터파크에서 정품으로 1.2만원에 배송료 0.23만원 할인 3% 적립금 1000원 사용을 해서 1.29만원으로 적당히.... 과거의 MX400은 단체구매로 독일에서 들여온거고, PX200도 정품이니... 결국 정품 젠하이저 제품만 샀구나..

2일만에 내 손으로 온 이 귀여운 녀석은.. 통도 없고.. 쩝. 솜 달랑 2개랑 스티커로 된 보증서만 덜렁 왔구나.. 집에서 뒹굴던 MX400통에 고의 몸을 넣고..나와 함께 달랑 달랑...

에이징 작업을 하려고 생각을 해봤지만 역시나 그럴 필요가 없는게.. 모든 장르 음악을 대략 뭉땅그려서 랜덤으로 들으니..ㅋㅋ 대충~ 쓰다보면 길들거란 생각으로 쓰기 시작했다.

막상 PX200쓰다 MX500으로 들으니 약간의 음 해상력에 손상이 있는것 같고.. 외부음의 차패도 조금 떨어지고 하지만... 무엇보다.. 귀가 시원하고.. 역시나 고음부던 저음부던.. 중음부던 어디도 뒤처지지 않고.. PX200보다 좀더 시원한.. 맑은 (음... 볼륨을 키워서 그런가.) 느낌이 드는 구나..

이제 Portable MP3 Player만 구하면 되는 구나 잇힝...

2006년 10월 2일 월요일

레딩FC 설기현 2호골


설기현 2호골 작열...

물올랐다 완전... 지난경기에 에인세 관광보내더니... 이번엔 선제 결승골이라.. 흠...